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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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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하는 방법! 대립토론!

 

  대립 토론과 국어 실력 및 독서 능력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어 실력이 높고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 대립 토론에 강합니다. 또 대립 토론에 강한 사람은 독서 능력도 향상됩니다. 토론자로서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찾기 위해 많은 양의 독서를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국어 교과에서 추구하는 4가지 언어적인 능력, 즉 읽기 · 듣기 · 말하기 · 쓰기 능력도 모두 대립토론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나아가 국어 실력이 향상된다면 다른 교과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수학, 과학, 사회, 외국어 실력 또한 향상될 수 있습니다.

 

 

CEDA 방식은 무엇인가요?

 

  'CEDA(Cross Examanation Debate Association) 토론'은 미국의 전국토론대회 방식에 교차질문이 추가된 형식입니다. 이 방식은 미국 대학 간 토론대회에 널리 쓰이고 있는 방식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토론대회의 상당수가 이 방식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CEDA 토론'은 입론, 교차조사, 반론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토론 중간 원하는 때에 숙의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찬성 측의 입론부터 시작하여, 입론 후 교차조사, 다음 발언자의 입론 후 교차조사의 순서로 모든 발언자의 입론과 교차조사를 마친 후, 모든 발언자가 반론의 시간을 한 번씩 갖습니다. 참고로 반론은 반대 측 발언자부터 시작하며, 찬성 측의 반론으로 끝나게 됩니다.

 

 

CEDA 토론의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찬성 측- 첫 번째 토론자의 입론 (6분)

반대 측- 두 번째 토론자의 교차조사 (3분)

반대 측- 첫 번째 토론자의 입론 (6분)

찬성 측- 첫 번째 토론자의 교차조사 (3분)

찬성 측- 두 번째 토론자의 입론 (6분)

반대 측- 첫 번째 토론자의 교차조사 (3분)

반대 측- 두 번째 토론자의 입론 (6분)

찬성 측- 두 번째 토론자의 교차조사 (3분)

반대 측- 첫 번째 토론자의 반론 (4분)

찬성 측- 첫 번째 토론자의 반론 (4분)

반대 측- 두 번째 토론자의 반론 (4분)

찬성 측- 두 번째 토론자의 반론 (4분)

 

시간은 상황에 따라 조절될 수 있기 때문에 참고사항으로 봐주세요!

 

 

입론이란?

각 토론자들이 논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에 관하여 근거를 들어 주장을 펼치는 시간입니다.

 

  찬성 측 첫 번째 토론자들의 입론은 논제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들에 대해서 바르게 정의하고 논의를 한정 짓는 것이 필수적이며, 반대 측 첫 번째 토론자의 입론은 찬성 측의 개념 정의가 올바르지 못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주장에 대한 근거는 교차조사나 반박 시간에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새로운 주장을 펼치는 것은 입론시간에만 가능합니다.

 

교차조사란?

상대편의 입론에 대해서 논리의 취약성이나 모순점에 대해 질문의 형식으로 공박하는 시간입니다.

 

  교차조사 시간에 이루어지는 내용은 이전 토론자의 입론에 한정된 것이어야 합니다. 또한 교차조사를 받은 상대방은 그에 대해 답을 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답변이 3분 이상 너무 길어지는 경우에는 중단하고 다음 질문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교차조사 시간은 입론에 비해 짧은 시간이지만 토론대회에서는 교차조사를 통해 승패가 가려지기도 할 정도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반론이란?

앞에서 한 자신들의 입론을 보강 및 정리하고 상대 측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보충적인 답을 하며,

추가적으로 이전까지 제기된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펼치는 시간입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앞에서 언급하지 않은 새로운 주장을 반론 시간에 처음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반박 시간에 새로운 주장을 펼친다면 상대 측에서 새 주장에 대해 논박을 할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숙의시간이란?

토론 중간에 각 팀이 잠시 중단을 요청하는 것으로, 운동 경기에서의 작전타임과 같은 개념입니다. 

 

  숙의시간 요청은 발언 도중에는 할 수 없고, 상대측의 발언이 끝나고 자신이 발언하기 전에 사회자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전체 팀별로 주어진 시간을 몇 회에 걸쳐서 사용하거나, 상황에 따라 1회 당 몇 분, 총 몇 회로 정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CEDA 토론' 과정에서는, 모든 찬성 측과 반대 측의 발언자가 입론, 교차조사, 반론 시간을 한 번씩 경험할 수 있습니다.

 

 

RRWSL 능력은 무엇인가요?

 

RRWSL 능력이란 Research,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을 통합적으로 의미하는 능력입니다.

 

Research -신빙성 있는 자료를 찾는 조사능력

  대립 토론을 준비하는 작업은 근거 자료를 만들기 위해 자료를 찾고 가공하는 활동의 연속이므로 대립 토론을 거듭함에 따라 신빙성 있는 자료를 찾는 조사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수 있습니다.

 

Reading -논리적 사고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위한 읽기 능력

  논리적 사고와 풍부한 지식이 요구되는 대립 토론을 위해서는 많은 책과 신문 자료 및 참고 자료를 읽어야 합니다. 따라서 대립 토론을 하면 읽기 능력이 놀랍게 향상됩니다.

 

Writing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

  융합형 인재에게 필요한 능력은 말과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논리로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이때 논리적인 글쓰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립 토론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대립 토론의 발표안을 만들면서 끊임없이 글쓰기 훈련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Speaking -근거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말하기 능력

  대립 토론에서는 근거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주장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립 토론을 하면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말하는 훈련을 거듭하게 되므로 말하기 능력이 키워지게 됩니다.

 

Listening -집중력이 필요한 듣기 능력

  토론에서는 자신이 할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토론이 진행되는 내내 메모를 하면서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대립 토론을 거듭하면 집중해 듣는 능력, 즉 경청하는 능력이 키워지고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몸에 붙게 됩니다.

 

 

 

 

일부 내용 출처: 리얼 디베이트

http://www.realdebate.co.kr/ceda%ed%86%a0%eb%a1%a0-%ec%9e%85%eb%a1%a0-%ea%b5%90%ec%b0%a8%ec%a1%b0%ec%82%ac-%eb%b0%98%eb%a1%a0-%ec%88%99%ec%9d%98%ec%8b%9c%ea%b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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